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괴산군민장학회에 50만원 기탁
2017-08-17 박광춘 기자
협의회는 수해로 고통 받는 괴산군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회원 각자가 성금을 모아서 기탁하게 됐다.
김 회장은 “작은 성금이나마 수해 입은 가정의 학생에게 도움이 돼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7월 예상치 못한 기습적인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으며, 피해액이 142억 원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