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표 청소년 서울시 방문 문화교류 진행

유관순 열사의 피 충남 청소년, 서울의 역사와 마주하다

2017-08-20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재)충남청소년진흥원과 창동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시를 방문해 충남도 청소년 65명과 지도자 15명 총 80명이 청소년 문화교류를 한다.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는 청소년들의 사고력 확장을 도모하고, 서울의 역사와 문화의 이해수준을 증대시켜 우리나라 수도에 대한 진취적인 사고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자기주도적으로 탐방하게 하고, IT강국 대한민국 서울과 한류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수련활동, 문화활동, 교류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시킴으로서 서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확장시켜, 수도 서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점을 기대할 수 있다.

충남도청소년진흥원 장기수 원장은 “서울시 청소년문화교류를 통해 충남도 청소년이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을 보는 시야를 넓히며 지역 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건전한 교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