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더민주 박범계 “야3당, 헌법재판소 무지·오해 있다”

2017-08-21     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범계 최고위원이 “국민의당이나 바른정당, 더 나가서 자유한국당까지 야3당이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자체를 부정하는 느낌이다. 헌법재판소의 기능과 구성에 대한 무지와 오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헌법재판소는 법원과 다르다. 대법원과 다르다. 따라서 그 구성도 국회, 대통령, 대법원장에 의해서 구성하도록 돼 있다. 소위 정치적 사법기관이라는 것이다. 순수 사법기관이 아니다. 헌법재판소에 다루는 사안들의 상당 부분은 정치적 쟁점이 첨예화 된 정치적 이슈를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