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국민다안전교육협회, 생활 안전 전문교육 확산 업무협약 체결

2017-08-23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2일 대덕구평생학습센터에서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 지역의 생활 안전 전문교육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활 안전분야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지원, 생활 안전 전문인력 육성에 따른 지원·공동연구개발, 대덕구 평생학습원의 생활 안전지도사를 활용한 지자체·일반기업체 안전교육 등에 관련한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간다.

정여택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덕구가 배출한 생활 안전지도사를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전 시민 모두가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평생학습원은 2014년과 2015년에 걸쳐 ‘대덕구생활안전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43명의 생활 안전지도사를 배출했으며 현재 대덕구 생활 안전교육 강사로 19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