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의원, 대전 중구 2018년도 정부예산안 113억 반영
2017-08-29 최병준 기자
특히, 지난 7월 20일에 착공 및 기공식을 가진 ‘안영 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사업’은 2005년 경륜장 건설이 무산된 후 부지활용 방안에 난항을 겪다가 대전시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회 제공을 위해 전체 16만4520㎡의 면적에 2023년까지 3단계에 걸쳐 추진되며 총 98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1단계 사업은 내년 말 준공계획으로 부지면적 11만648㎡에 축구장(5면)과 진입로, 주차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은권 의원은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사업이 2018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됨에 따라 빠르게 진행될 전망으로 주변 관광문화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정치적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노력 끝에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었다”며,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본예산에까지 확정되어 대전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이 보장되고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