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일자리 창출 위해 팔 걷어

일자리혁신추진단 출범

2017-09-05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산림복지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팔을 걷었다.

5일 진흥원에 따르면 산림복지 분야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콘트롤타워 격인 '일자리혁신추진단'을 출범한다.

특히 일자리혁신추진단은 기존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사항 발굴과 신규 정책 개발·제도화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일자리 중심 기관 경영 혁신 방안 마련 등 일자리 창출 종합 계획 수립 등의 업무도 맡는다.

또 전문가가 참여하는 '일자리 혁신세미나'를 주기적으로 열고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더불어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일자리혁신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 외부 자문 사항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추진단장을 맡은 윤영균 원장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 정책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진흥원이 앞장서서 산림복지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해 4월18일 세워진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 기여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