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보령 명천 예미지2차, 7일 1순위 청약 접수

견본주택 개관 3일간 1만3000명 방문

2017-09-06     장진웅 기자
▲ 1일 금성백조주택이 분양하는 충남 보령 명천 예미지2차 견본주택 개관 첫날, 많은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금성백조주택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금성백조주택이 분양하는 보령 명천 예미지2차가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특히 인터넷 청약이 생소한 고객을 위해 견본주택에서 직접 청약 도움 서비스를 진행한다.

금성백조주택 관계자는 "아파트 신규분양 공급이 적은 지역이라 인터넷 청약에 정보나 방법, 경험이 아직 생소한 곳"이라면서 "공인인증서를 가지고 오실 경우 견본주택에서 직접 인터넷 청약을 도와주고 보령 청약은행 창구에서도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미지2차는 계약금을 1·2차에 나눠 받는 분납제로 운영한다. 1차는 1000만원 정액제로, 고객 부담을 덜었다.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진행한다.

앞서 지난 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예미지2차는 개관 3일간 1만3000여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예미지2차는 보령명천 택지개발지구 중심 입지로, 지난 3월 금성백조가 480세대 규모로 B3블록 예미지1차에 이어 두 번째로 공급하는 아파트다. 마주하는 2개 단지는 모두 997세대 대단지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