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
2017-09-07 장진웅 기자
계획 영농과 우수농산물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앞장서 왔다는 평가다.
해미면 새마을지도자, 해미농협 대의원, 농업경영인 회장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을 통해 지역민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점도 인정받았다.
윤철수·최미순 씨 부부는 대추방울토마토와 미작을 통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지역 내 선도 농업인이다.
'강경옥녀봉 대추방울토마토'를 수도권 공판장과 법정 도매시장에 출하해 지역농산물 판매 확대에 노력해 왔다.
영농일지 등을 통해 후배 농업인에게도 비법을 전수하는 등 지역 농업인의 귀감을 사고 있다. 이밖에 농협청년부원, 농업경영인, 의용소방대원 등 지역의 주요 조직장을 맡아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