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15년 연속 대통령상 '쾌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은상 1개, 동상 3개

2017-09-07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한국타이어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5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29일 청주 그랜드프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제43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은상 1개, 동상 3개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85개팀·276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지난 6월 지역예선을 통과한 한국타이어는 대전공장 PCR2 Sub팀 박카스분임조가 은상을, 대전공장 제조3팀 한마루분임조와 압출 sub팀 묘향분임조가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대전공장 PCR1 Sub팀 윤평섭 사원의 경우 개인 제안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이들은 오는 11월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표창과 메달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