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쇼와음악대 실용음악과 학과장 초청 특강

2017-09-10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배재대 실용음악과는 11일 국제교류관 아트컨벤션센터에서 시라푸네 무추히로 일본 동경 쇼와음악대학 실용음악과 학과장을 초청해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배재대 실용음악과와 쇼와음악대학 간 학술 교류 업무협약을 맺기 위한 밑거름으로 마련됐다.

대학 재학중 '안 뮤직 스쿨(An Music School)’ 주최 콩쿠르에서 베스트 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무추히로 교수는 '일본 내 대중음악 현황과 쇼와대학의 음악교육'이란 주제로 일본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음악교육을 소개한다.

재즈 기타리스트인 하타 슈지 김포대 교수가 통역을 맡아 일본어 청취가 어려운 사람도 편안히 청강할 수 있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돼 일본 실용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