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숙 의원, 개인영상정보 보호 방안 근거 마련

2017-09-13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박상숙 대전시의회 의원은 대표발의한 개인영상정보의 보호 방안의 근거 등을 담은 '대전시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통합관제센터 운영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설치 기준과 조작, 기능의 유의 사항, 개인영상정보의 보호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영상정보처리기기의 효율적인 관제를 위한 통합관제센터의 기능과 운영에 관한 사항 등도 명시하고 있다.

박 의원은 "개인영상정보를 보호하면서 범죄 예방,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