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 경비업체 간담회 개최

2017-09-14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 = 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14일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에 초점을 맞춰 경비업체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경비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은석 둔산경찰서장, 기계경비업체 3곳의 대표자 및 담당자 등 약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달 말부터 진행될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에 초점을 맞춰 경찰과 기계경비업체간의 업무공조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 방안 뿐 아니라,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해 토의했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긴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찰과 기계경비업체 합동순찰, 시민과 함께하는 둔지미 안심순찰, 협력단체 가시적 순찰활동 등의 다양한 협력치안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은석 둔산경찰서장은 “항상 각종 시설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경비업체 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찰과 경비업체가 더욱 긴밀한 치안 파트너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