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정화

2017-09-17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 연서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신원호)는 지난 17일 위원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초작업이 끝난 도로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제초작업이 끝난 도로변에서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연서면 위원회 관계자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고향의 자연을 소중하게 사용하다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지역을 잘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서면 위원회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교통 오지마을인 청라리, 용암리, 고복리 마을회관과 거동불편 장애인가정을 찾아 10년째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