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2017-09-19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체육회(회장 노박래)는 지난 18일 문예의 전당에서 제26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함께 뛰는 행복 서천, 함께 품는 희망 충남을 슬로건으로 서천군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는 축구·야구·배구 등 22개 종목에 충남 15개 시·군 선수와 임원, 지역주민 등 1만5000여명의 충남인들이 모여 축제와 화합의 장을 열어갈 예정이다.

군체육회는 도민 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홍보 및 개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초, 중, 고교,주민 등을 대상으로 홍보서포터즈를 모집했다.

9월 현재까지 총 200여 명의 서포터즈를 구성하였으며 대회 홍보의 첫걸음으로 이날 홍보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

발대식은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홍보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및 결의문 낭독,체육대회 일정 및 서포터즈 역할 설명, 대회 홍보를 위한 시내 홍보 행진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홍보 서포터즈 200여 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3일 도민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되어 끝날 때까지 체육대회 일정, 경기 및 경기장 현황, 군의 관광지 및 맛집 등을 온·오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