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대산공단 입주기업 상생발전 노력 촉구
2017-09-19 이기출 기자
또한 “기업들은 그동안 주민들의 이러한 고통을 외면한 채 오로지 기업 성장을 위한 질주에만 속도를 냈다”며 “마땅히 짊어져야 할 환경오염 저감대책을 비롯해 주민들의 인간답게 살 권리를 도외시 했다”고 비판했다.
시의회는“상생발전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자 재원의 문제가 아니라 관심과 의지의 문제인 만큼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대산공단 입주기업의 진지한 고민과 실천”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러면서 “서산시의회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다져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