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베트남·캄보디아 직업훈련교사 기술연수

2017-09-19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능력개발교육원(원장 윤관식)은 베트남, 캄보디아 공무원 및 직업훈련교사를 대상으로 기술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안드로이드(Android) 앱(App) 개발과정‘으로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베트남 8명, 캄보디아 7명 등 총 15명 대상을 대상으로 12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베트남 및 캄보디아 연수생들의 전공기술연수는 코리아텍 본교 새롬관 실습실에서 자바 프로그래밍, HTML5+CSS3 프로그래밍, Web Application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습하게 되며 ▲사물인터넷(IoT) 국제 전시회 참관 ▲유관기관 방문(세종시 정부종합청사, 폴리텍대학, 민간직업훈련기관 등) 등도 진행된다.

윤관식 능력개발교육원장은 “이번 기술연수를 교육을 마친 공무원 및 직업훈련교사들은 자국으로 돌아가 교육받은 한국의 고급 기술을 전파·보급할 예정”이라며 “코리아텍은 특성화된 직업훈련 연수 역량을 개발도상국가로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HRD(인적자원개발) 기관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