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특별 강연회 개최

치매 극복,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아산시

2017-09-20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보건소는 제10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보건소 별관 공연장에서 단국대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재 교수를 초빙해 치매의 이해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사물놀이 실버공연과 부대행사로 충남광역치매센터와 함께‘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 홍보와 두뇌운동 촉진 실버레크레이션를 펼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봉 소장은 “급격한 인구고령화와 치매인구의 폭발적 증가는 개인의 문제만으로는 볼 수 없으며 사회와 국가가 함께 책임져야만 하며 치매예방부터 돌봄, 치료, 가족지원까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아산시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