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 카메라 불법촬영 꼼짝마!

2017-09-20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경찰서(서장 남경순)는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을 추진하면서 지난 12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내 공중화장실 카메라 불법 촬영을 점검하고 9월을 집중 점검 기간으로 설정, 매주 1회 범죄취약장소에 대한 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합동점검반(경찰4, 군청1)이 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청양읍, 정산·장평·대치면 소재 다중이용시설(터미널, 공원 및 기타공공시설 등) 내 공중화장실 등 범죄취약장소를 대상으로 카메라 불법 촬영 및 엿보기·침입가능성 등을 점검하고 카메라 불법 촬영신고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카메라등이용 촬영범죄는 지속적 증가추세로 일상생활에서 누구든지 피해자가 될 수 있어 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등 안전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