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 성매매 추방 거리캠페인 펼쳐

2017-09-21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20일 대학가 일원에서 9개 기관과 연계한 거리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성매매와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여 해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특히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를 성매매 추방주간으로 정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홍성교육지원청을 포함한 9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행사를 통해 성매매는 인권유린이라는 사회적 인식 전환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실천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성은 사고 팔수도 없다는 실천의지가 사회 모든 구성원에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