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제38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이국노 8단 화랑무예 시범
2017-09-25 지홍원 기자
진천군 백곡면 용덕리 출신인 이국노 8단은 대한 검도회 최고단인 검도 8단으로서, 용인대학교 명예 체육학 박사이며 재단법인 한국 예도 문화원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 8단은 신라·백제·고구려의 검술 연구의 최고수로 알려져 있으며 ‘실전 우리검도 예도·본국검’을 저술했다.
이 8단은 저서에서 검도가 일본 고유무술이 아니라 신라 화랑의 ‘본국검’과 한국 고유검법인 ‘예도’가 중국과 일본에 전파됐다가 다시 우리나라로 들어왔다고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간 진천 화랑관과 우석대에서 개최되는 제1회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