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톱텍, 아산시 취약계층 후원금 5000만원 기부

“지역사회와 상생위해 사회적 책임 다 할 터”

2017-09-25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 대표 유망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톱텍(대표 이재환)이 아산시에 긴급복지비용 5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기업의 상생의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창사 2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비용을 절약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전체 협력사가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성금모금에 참여한 업체는 (주)톱텍을 비롯해 이음코리아, (주)휴먼엔지니어링, (주)신아하이텍, (주)트임, (주)에프티에스원, (주)새롬에프티, (주)네오텍, 아라테크, 나우, 오성테크, (주)세인, 에스텍, (주)태융, 대한테크, G테크systeme 로 전체 협력사가 참여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재환 ㈜톱텍 대표는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지역사회도 함께 발전하고 소외된 계층도 함께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톱텍은 1992년에 설립돼 2009년 아산테크노밸리에 입주한 OLED모듈공정장비와 물류설비 제작업체로 2009년 대통령표창, 2017년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유망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