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문산면 기관단체, 문산초등학교 살리기 대책회의 가져

2017-09-25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 문산면 기관단체(회장 이재선)은 지난 22일 '문산초등학교가 존재해야 문산이 산다'라는 주제로 특별 대책회의를 열어 지역 학교 지키기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이재선 문산면장,장철순 문산초등학교장 등 문산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존폐위기의 우려 속에 있는 학교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이재선 문산면장은"문산초등학교는 단지 교육의 공간만이 아니라 지역중심의 중심체 역할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횅하고 있다"며"이르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장철순 교장은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를 만들겠다"며 "우리 학생들이 내 고장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우리고장에서 먼저 도와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