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4회 연속 Best HRD 인적자원개발 우수 인증기관 선정

다양한 전문교육 등 인재개발에 대한 차별화된 노력 인정

2017-09-26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총괄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7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사업에서 인증 기관으로 2014년에 이어 재선정되면서 총 4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수여식은 전국의 350여개 국공사립대학과 전문대학 중 순천향대를 비롯한 8개 대학이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특히 공공기관 중 20%만이 3회 이상 재인증에 성공하는 이 사업에서 순천향대는 2008년부터 4회 연속 인적자원개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순천향대는 총장의 인적자원개발 분야에 대한 대학의 강력한 의지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 직원의 기초역량, 직무별 전문성, 직급별 레벨업 교육,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 직원들의 전주기적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순천향대는 2008년, 2011년, 2014년, 2017년으로 이어지는 4회 연속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음으로써 유효기간 3년의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고 능력중심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 확산을 위한 각종 지원과 혜택을 받게 되며 정기근로감독을 3년간 면제받게 된다.

이번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결과에 대해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4회 연속 재 인증된 결과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서의 평소 직원들의 책임 있는 역량과 자세를 그대로 보여준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