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6·4 지방선거, 민주당후보 대거 출연

2017-09-26     박제화 기자
▲ 맨앞 고남종 예비후보가내년도 지방선거에 승리를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내년도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예비 후보들이 대거 몰리면 서 선두 주자들이 26일오전 11시, 예산군 기자실에서 각각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예비 후보자들은 우선 예산군수 후보 3명, 도의회 후보 2명, 군의회 의원 등 예비후보군 20여명이 모두 낙후된 예산군을 위해 집권당 의 프리미엄을 앞세워 한결같이 발전시키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모두 합동 기자 회견문을 통해 예산군은 충남도청 이전과 내포신도시 입지로 인해 새로운 변화의 기로에 서있다며 충남북 지역의 산업 발전에 따른 도시팽창 효과로 인해 지난 수년간 공장 유입, 폐기물 처리장, 석산 개발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예산군을 책임져 온 지도자들은 예산군에 걸맞지 않는 미래 발전 전략 수립과 시행착오로 인하여 미래에 대한 희망도 기대해볼 수 없는 지경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고남종 예산군수 예비후보는 “더불어 민주당은 대한민국 제일의 정당으로서 문재인 정부와 함께 오는 2018년 지방선거 승리를 이루고 예산군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자세로 쾌적한 환경을 기반으로 한 행복한 군민,지속가능 한 성장과 발전하는 예산군을 만들어 가겠다”며 세 가지를 공약을 내놓았다.

공약은 ▲선거 과정 속에서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의견을 겸허히 듣고 예산군의 발전을 휘한 공약에 반영 ▲공직선거 법과 당헌당규를 준수하고 정정당당하게 경쟁선거에 임한다 ▲경선의 결과에 승복하고더불어 민주당의 선거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