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건설본부, 공사대금 조기지급 등 종합대책 추진
2017-09-26 박희석 기자
특히 근로자 모두가 넉넉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무비 지급을 확인하는 등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조치하고 있다.
건설본부는 주요 건설공사 현장 32개소에 대해 추석 연휴기간 공사 중지에 따른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하고,낙하물 방지시설 설치 여부, 가설자재 정리상태 등 환경정비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신안동길(베스티안병원~대전역지하차도네거리)을 임시 개통하고, 도로 시설물의 일제정비 및 상황실을 운영해 도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건설관리본부에서는 관행적 부조리와 금품수수 등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건설관련 업체 187개소에 청렴서한문을 발송해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문화 조성에 적극적인 협조와 솔선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