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축제 현장서 도로명주소 홍보한다

자기집 도로명주소 직접 써보기·퀴즈왕 대회 등 진행

2017-09-28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는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세종축제에 도로명주소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도로명주소 홍보관은 도로명주소의 기본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시관과 관람객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시는 체험관에서 자기집 도로명주소 써보기와 퀴즈 이벤트 등을 열고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홍보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주무대에서는 도로명주소 퀴즈대회를 열어 최후의 1인을 선발하는 퀴즈왕 선발대회를 열고,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신동학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 홍보관을 통해 세종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도로명주소 정착에 기여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