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방동, 취약계층 집수리로 쾌적한 보금자리 선사
2017-09-28 장선화 기자
특히 신방동 새마을협의회 회원(회장 김용진, 이병순)들이 힘을 모아 가구를 옮기고 전등을 갈아주는 등 집수리 전반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집수리 대상 가구주는 “그동안 집에만 오면 전혀 말이 없고 방에만 있던 아들이 집수리를 준비하는 동안 청소도 도와주고 대화도 하는 등 가정이 화목해졌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순 동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