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다목적 체육관 건립…모충동 침수지역 배수시설 개선

오제세 의원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2017-09-28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된다.

이와함께 지난 여름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운호중고교 주변 배수시설도 개선된다.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서원구)은 남이다목적체육관건립비 4억원, 모충동 주변 배수시설 개선사업비 6억원 등 모두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이다목적체육관은 부용외천리 일대에 시비 포함 16억여원을 들여 농구장 배드민턴장 탁구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건물면적 660㎡ 규모로 건설되며 내년말 완공 에정이다.

모충동 배수시설에는 역류방지시설 및 배수모터펌프 등을 설치해 무심천 수위 상승에 따른 빗물 역류로 인한 주택지 침수 피해 예방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