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진산면 지역사회보장협, 사랑의 선물 전달

2017-10-09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 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정교)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달 28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50여가구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서정교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과 진산면장(길진섭)은 자체적으로 자원을 발굴, 지정기탁금으로 이불 30채, 관내 기업체 광성화학으로부터 기탁된 생필품 48세트를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에 전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은 최근 화재로 어려움을 딛고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한 사례대상자 최 모 가구를 방문,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모씨는 “힘든 시간을 지내는 동안 진산면 맞춤형복지팀에서 긴급생계비와 이랜드복지재단을 통한 후원금 및 후원물품 등 서비스연계를 지원해줘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