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2회 아고라 북페스티벌 성료
2017-10-16 최돈형 기자
군은 3단계 지역균형발전전략사업으로 추진되는 증평행복교육지구사업과 연계해 축제에서 평생학습한마당 체험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생학습한마당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70여명은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추억의 사진찍기, 전통 민화 그리기, 야생화 꽃 심기, 손바느질 등의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또 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협회 회원들은 청동기 반달돌칼 만들기, 에코백 및 자연물 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추진되는 창의공작소사업의 강사 10명은 3D 프린터, 비봇&큐즐 체험 등 총 30여개의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부스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증평군민장학회로 기탁된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동안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아나바다 장터 및 기증 도서 나눔 행사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