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서, 교통 사망사고 줄이기 현장 점검

2017-10-16     정완영 기자
▲ 16일 유성경찰서는 유성구 현충원로 114번지에서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유성경찰서(서장 김재선)는 16일 유성구 현충원로 114 등 3곳에서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현장 점검했다.

현장 점검은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교통조사계장, 교통관리계장, 관할 지구대장 등이 참석해 최근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관련 원인 분석 및 대책방안 마련을 위해서다.

이날 감속유도를 위한 다기능 무인단속 장비 설치, 운전자 주의 환기를 위한 교통사고 다발지역 주의 표지판 설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재선 유성서장은 "유성경찰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현장 정밀진단을 통해 교통안전시설 설치,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불합리한 교통시설 개선 및 교통안전교육 등 홍보활동을 통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