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지현동 바살위, 사랑의 고추장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

2017-10-17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 지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최성수) 회원 20여명은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17일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고춧가루에 갖은 양념을 더해 고추장을 담그고, 이를 용기에 담아 홀로노인 등 소외계층 30세대와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최성수 위원장은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소외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