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벗 삼아"… 21일 ‘제1회 속리산 단풍 마라톤대회’
2017-10-18 김석쇠 기자
또한, 이번 대회에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와 케냐 마라토너 3명도 함께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절정에 이른 속리산의 아름다운 단풍 숲 속에서 열려 마라토너 선수뿐 만 아니라 가족 단위 일반인 참가자들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은 물론 선수 마라토너들에게도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