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미르5’밴드, 희희樂Rock 콘서트 개최

18일 시청 버들마당서 공연, 사랑의 과자 500상자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

2017-10-19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청 공무원밴드 ‘미르5’의 찾아가는 예술무대 기획공연 ‘희희樂락Rock콘서트’가 18일 시청 버들마당에서 개최됐다.

‘미르5’는 이날 시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락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가을밤의 정취를 안겨주면서, 기부 받은 과자 500상자를 (재)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는 (재)천안시복지재단,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안시청 밴드 미르5, (재)천안문화재단, 천안시청공원노동조합이 함께하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장인밴드 으막사리, 엉클스, 천안소리사랑, 허니브라운 밴드, 그린나래 밸리댄스팀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시청밴드 미르5를 이끌고 있는 송장헌 단장(환경위생과)은 “2014년부터 매년 정기공연을 해 오고 있는 미르5가 올해는 과자기부 콘서트를 개최해 의미가 더욱 크다”며 “과자기부에 참여해 주신 기관, 단체, 기업 및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