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해양과학관’건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017-10-19 신민하 기자
이번에 윤곽을 들어낸 미래해양과학관은 내륙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 건축컨셉으로 중생대 암모나이트의 건축물에 4D로 체험하는 해양기후체험관 등 해양생태관, 인공파도와 심해잠수정 등을 체험하는 해저 체험관, 국내 최초의 3개 기능이 복합 영상을 구현하는 해양어드벤처관, 오송첨단복합단지의 바이오산업과 연계한 해양바이오관, 국내 해양로봇과 국내외 해양로봇의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해양로봇관 등 5개의 상설전시관과 가변형 구조로 운영되는 특별관 등 6개의 전시관을 소개했다.
또 해외 선진사례 현장견학에서 발굴한 The Void 증강현실체험과 캐나다 몬트리올 천문관 및 미국 로즈센터 지구우주관의 영상을 업그레이드한 입체감 있는 해양 영상물을 360˚ 스크린 돔에서 상영하는 영상도입과 어린이들이 직접 해양동물을 만지는 해양동물 터치풀 및 먹이주기 체험장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최종보고서를 작성하고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