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충남새마을문고 회장, 새마을훈장 근면장 수상

2017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서···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

2017-10-19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김진수 새마을문고충남도지부회장이 19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2017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의 새마을훈장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이날 김 회장은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친수 받았다.

김 회장은 1982년 서산군 새마을문고서산군이원면분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새마을문고충남도지부회장에 이르기까지 34년간 새마을문고운동에 적극적으로 헌신했으며, 독서문화의식을 전파하고 지역민의 문화의식 수준 향상에 기여해 왔다.

한편 주요 공적으로는 ▲꾸지나무골 피서지문고운영 ▲무료도서교환시장운영 및 헌책 모으기운동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및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현장 봉사활동 ▲1문고 1특색사업운영 ▲독서동아리 운영 ▲국민독서경진대회 개최로 도민의 문화의식 수준 향상 ▲신규문고지도자교육으로 지도자 의식향상 ▲신간도서보급운동으로 농어촌 주민의 도서문화의식 저변확대 ▲찾아가는 문학이야기사업 실시로 어린이 독서관심유도 등의 사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