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시정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천안시의회 제206회 임시회, 현장의 소리 듣고자 발로 뛰는 의정활동 펼쳐

2017-10-23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는 제206회 임시회 기간 중 23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현장방문을 한다.

천안시의회 소관 3개의 상임위원회는 ▲ 총무환경위원회(위원장 인치견) ‘한국전력거래소 중부지사 수해복구 현장’ 등 17개소 ▲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각현) ‘북부스포츠센터 건립 부지’ 등 15개소 ▲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황천순) ‘동남구청사부지 공사 현장’ 등 24개소 총 56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할 계획으로 시정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자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23일 총무환경위원회는 ‘남산중앙시장 상가 지역’, 복지문화위원회는 ‘부성게이트볼장’, 건설도시위원회는 ‘안서신배수지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현장방문 첫 날 일정을 시작했으며, 주요 사업장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시 관계자 및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임시회 현장방문을 통해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중이거나 계획된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시민을 위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제206회 임시회는 현장방문에 이어 조례안 심사, 시정질문의 일정을 소화하고 11월 6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