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제155차 충남경제포럼 조찬특강 개최
2017-10-25 장선화 기자
박재희 원장은 삼국지 내용 중 제갈량의 세 가지 금낭 묘계를 소개하면서 공자의 ‘궁즉통’(역경이 닥치면 바닥을 치고 다시 올라와라), 노자의 ‘허즉통’(성공할 때 비워라), 손자의 ‘변즉통’(어려울 땐 변하여 전략으로 승부하라)을 설명하며 위기를 극복하는 세 가지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포럼을 주관했던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형기 회장은 “수확의 계절인 기쁜 가을에 기업인의 표정이 어두운 것 같다”고 말하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모든 것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경제포럼은 유관기관 및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이슈사항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통해 기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격월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