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보건소, 인형극 통해 올바른 손 씻기 습관 조기 형성

31일 인형극‘피노키오와 손 씻기’공연

2017-10-29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보건소가 오는 3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6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습관’과 관련된 인형극을 공연한다.

극단 ‘글로리아’가 공연하는‘피노키오와 손 씻기’는 학습 효과가 높은 6~7세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하며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형극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1차 공연,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10분까지 2차 공연이 진행된다.

주인공인 피노키오가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도 골고루 잘 먹는 어린이가 돼 제퍼트 할아버지와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는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