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남면중, Free Hug Day로 행복한 등굣길 만들어요
2017-11-01 신현교 기자
또한 이날은 특별히 매주 화요일마다 학생들의 등교를 도와주는 남면파출소 소장 경찰관들도 함께 참여했다.
2학년 김 모 학생은 “매주 화요일 마다 경찰관 아저씨들이 등굣길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고마웠는데 오늘 행사에 함께 해주시며 따뜻하게 안아주셔서 기분이 좋았고 학교 오는 길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최기학 교장은 “프리허그를 통해 학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가 조성되고 나아가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