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장애인·여성·사회적기업 참여 확대에 앞장

2017년 중소기업제품 구매 상담·전시회 개최

2017-11-02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일 대전본사에서 '2017년 중소기업제품 구매 상담·전시회'를 열고 장애인·여성·사회적 기업의 철도시장 참여 확대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LED조명기구 등을 생산하는 여성기업 23개과 장애인 기업 6개, 사회적 기업 5개, 태양광발전장치 등을 생산하는 기술개발기업 12개 등 모두 46개사가 참가해 발주 담당자와 1대1일 상담을 했다.

상담회는 이들 기업의 제품 전시와 신규 수요 발굴 등으로 이뤄졌다.

공단은 매해 구매 상담회를 열고 장애인 기업 등의 우수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있다.

지난해 장애인·여성·사회적 기업 제품 977억원을 구매해, 지난해 중소기업청 주관 '2016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