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상호금융 건전여신 추진 '우수사무소' 시상

천안축협 건전여신 7000억원 달성탑·동천안농협 건전여신 2000억원 달성탑

2017-11-02     지정임 기자
▲ 왼쪽부터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과 유찬형 농협 충남지역본부장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2일 충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상호금융 건전여신 7000억원을 달성한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과 2000억원을 달성한 동천안농협(조합장 조덕현)에 건전여신 달성탑 시상식을 했다.

건전여신 달성탑을 수상한 천안축협과 동천안농협은 저금리와 경제 불안 등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 전 임직원이 지역 주민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여서 그 가치가 크다.

유찬형 본부장은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 건전여신 7000억원과 2000억원을 달성해 건전경영으로 내실화를 이룬 천안축협과 동천안농협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고 "앞으로 충남의 144개 농·축협은 외형적인 성장에 그치지 않고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농협의 역할을 찾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