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이은권 의원, 동문초 특별교부금 7억4000여 만원 확보

2017-11-05     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자유한국당 이은권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동문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7억4,7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동문초등학교 다양한 학교행사 및 학생수업활동에 활용하고, 지역주민에 개방하여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다목적강당이 절실히 필요했다. 이에 동문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17년도 학교 다목적강당 건립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다목적강당 건립 전입금이 지원될 예정이지만 자체재원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 의원이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함에 따라 2018년 1월부터 1년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다목적강당 900㎡ 등 총 1625㎡를 기존 급식실 위에 증축하여 교육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은권 의원은 “다목적강당 건립으로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학교행사 등 다양한 교육활동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여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한 교육환경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