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육군 건설 위한 M&S 역할과 발전 논한다
대전시-육군-국방과학연구소, 7~8일 대전컨벤션센터서 M&S 국제학술대회
2017-11-06 정완영 기자
시는 과학기술과 국방을 접목한 과학국방도시 건설을 위해 육군의 M&S체계 역할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를 육군본부와 매년 공동 개최 및 지원하고 있다.
육군본부는 37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M&S 회의에서 각국의 최신 M&S기술과 훈련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토의함으로써 M&S 기술교류와 국내 적용을 통해 강한 육군 건설에 이바지 한다는 계획이다.
육군 M&S 국제학술대회는 첫째 날 오전 개회식, 기조연설, 전시부스 관람에 이어 오후에는 튜토리얼, 국제 M&S 회의 및 6개 분과별(정책·분석, 교육훈련, 획득·기술, 데이터 사이언스, 국제, 산업경영 M&S)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튜토리얼, 국방 M&S에 대한 주요 이슈에 대한 패널토의, 분과별 주제발표 등을 진행해 야전의 현장감이 살아있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한편, 학술대회와 함께 열리는 전시회에는 34개 M&S 기관 및 업체에서 47개 부스를 설치해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의 여단급 교전훈련장비, 아레스의 낙하산 훈련시뮬레이터, 코리아일렉콤의 소부대마일즈시스템 등 Live(실기동모의), Virtual(가상모의), Constructive(워게임모의), Gaming(군사용게임) 등의 M&S분야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