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 부사장 계룡시 현장 방문
계룡대실지구 이케아 예정지 방문 등 상생발전 방안 공유
2017-11-07 강주희 기자
특히 계룡시와 이케아간 상생발전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인허가 절차 간소화, 업무협약(MOU)체결 논의 등 향후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최시장과 프레드리크 요한슨 현 부사장은 사업현장을 둘러본 후 주변 기반시설과 도로 진·출입로 설치 방안 등 건축 착공시 반영할 부분들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시는 이케아 계룡점의 개점이 최대한 앞당겨 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지역 상생발전 방안 구상, 주변 기반시설 정비, 교통망 등 각 분야별로 개점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케아는 현재 유통시설용지에 공동입점 할 업체 선정을 위해 본격 협의 중에 있는 가운데 업체 선정이 마무리되면 계룡시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이케아 출점 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개발 기대와 인구유입 효과, 고용창출, 방문객 및 외자유치 등 그동안 계룡시에 없었던 획기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케아 개점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케아 측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