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겨울철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2017-11-13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8일까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다.

시는 관내 673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이번 점검에서는 ▲동절기 화재 예방 시설물 안전 점검 ▲겨울철 제설, 동파, 난방 관리대책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상태 △책임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훈련 여부 ▲건강관리 대책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험 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하는 등 위험요인을 중점 관리하면서 정비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인명피해 등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의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