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지역구 보좌관에 윤희신씨 임명

유관곤 전임 보좌관 내년 지선 시장 출마

2017-11-15     이기출 기자
▲ 성일종 의원 지역구 신임 보좌관에 임명된 윤희신씨
[충청신문=서산] 이기출 기자 =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은 지역구 업무를 총괄할 보좌관에 윤희신 현 태안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선임했다.

윤희신 보좌관은 태안중, 천안 북일고를 졸업하고 아주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으며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윤 보좌관은 현재 태안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12~17기 민주평통자문위원, 자유한국당 정책자문위원(보건복지분과) 등을 맡아 지역과 중앙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민선 1, 2기 태안군수를 지내서 태안군민들에게 잘 알려진 윤형상 전 군수의 삼남이기도 하다.

윤 보좌관은 “지역과 국회에서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을 성실히 보좌하며 현장중심의 심부름꾼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 의원은 “윤희신 보좌관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해 온 인재”라며 “지역사회에서 평판도 좋고 정무·정책 능력을 두루 갖춰 의정활동 보좌에 최고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 보좌관은 11월 1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지난 5월 선임되었던 유관곤 전 보좌관은 서산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