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1일 제20회 동구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2017-11-16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1일 자양동 우송예술회관에서 제20회 동구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사무치는 그리움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가곡, 대중가요, 뮤지컬 음악 등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특히 소홀해지기 쉬운 가족에 대한 사랑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공연 내용은 사랑을 주제로 한 우리 가곡 합창, 가족 사랑을 주제로 한 대중가요, 음악과 영상이 함께하는 뮤지컬 음악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특별출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차인홍과 바리톤 유승문의 공연이 더해져 이번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강혁 부구청장은 “이번 연주회를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하신 합창단원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많은 주민들이 찾아오셔서 가을밤을 수놓는 합창의 향연이 주는 감동을 함께 하시길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문화공보과(042-251-42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