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세계 명화 시리즈 2호 아트메달 출시

'클로드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공사 쇼핑몰 등서 선착순 판매

2017-11-16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세계 명화 시리즈 2호 '클로드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 아트메달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메달은 원형 금메달(31.1g, 순도 99.9%, 35㎜, 프루프) 1종과 원형 은메달(40g, 순도 99.9%, 40㎜, 엔틱피니시) 2종 등 모두 3종이다.

금메달은 스탠드형 케이스, 은메달은 스탠드형과 액자형 케이스 두 가지로 이뤄졌다.

일련번호를 매긴 금메달 1종 40세트, 은메달 2종 각 100세트씩 200세트 등 모두 240세트로 소량 한정 제작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판매 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금메달 세트 244만5000원, 은메달 세트 18만7000원이다.

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과 ㈜풍산화동양행 쇼핑몰(www.hwadong.com)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

한편, 공사는 '밤의 카페 테라스(고흐)', '양산을 든 여인(모네)'에 이어 '조디악(무하)', '모나리자(다빈치)', '포위(부그로)' 등 모두 5종의 세계 명화 시리즈 요판화 세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