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국민 정책 제안 창구 'KOMSCO 1번가' 운영

2017-11-19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소통 강화를 통한 국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콤스코(KOMSCO) 1번가'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KOMSCO 1번가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초기에 운영한 '광화문 1번가'를 본뜬 것으로, 국민 제안을 받는 국민 참여 정책 플랫폼이다.

KOMSCO 1번가는 공사 페이스북에서 20일부터 26일까지, 공사에서 운영하는 화폐박물관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진다.

접수한 국민 제안은 실행 가능성과 국민 편의성 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공사의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화동 사장은 "KOMSCO 1번가는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취지"라며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